안녕하세요.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 입니다.

어머니께서 동생과의 다툼이 있을때나 속상하실때 친구에게 표현을 하시는 방식으로 인해 많이 속상했던 감정이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무작정 집을 나오는 것은 친구가 더 힘든 결정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미성년자인 친구가 집을 나오게 되면 숙식해결하는 것이 어렵고 범죄에 노출되기도 쉬워집니다.
또한 요즘 코로나로 인해 친구의 건강 역시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친구가 동생과의 다툼이 있을때 친구뿐 아니라 동생에게도 그와 같은 표현을 하시는 편이신가요??
이와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평상시에 어머니와의 사이는 어떤 편이신가요??

가출을 하기 전에 어머니의 표현 방식에 대한 친구의 감정과 속상함에 대해 이야기를 먼저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친구의 감정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한다면 어머님도 변화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혹시라도 대화를 통해 해결이 되지 않아 가출을 하고나서 갈 곳이 없다면 우리기관으로 연락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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