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리셋이 안 돼네요,
제가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힘들어요.
저희집이 남자주의? 약간 남아를 선호하는게 있는데
제 동생이 집안에서 혼자 남자거든요.
차별진짜 심해요.
진짜 제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혼날때 많고,
동생눈치보면서 살아야돼고,
나가죽으란말을 하셔서 너무 심한거아니냐고 화내면서 말하면 진짜 죽일려고 칼들고 협박하시고 진짜 패륜아라고 생각하실수도있겠지만 미친거같아요. 이렇게 사는거보단 그냥 죽는게 나을것같아요.
다시 글을 써주거나 카카오톡b6121318e 또는 전화 010-8079-1318로 연락주시면 저희와 소통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진 청소년님
집에서 성별에 대한 차별로 겪은 일들을 알려주셨는데 내용만 봐도 답답하고 속상하겠어요.
부모님 눈치보는 것도 힘든데 나보다 어린 동생 눈치까지 보는 건 더더욱 힘들지요.
그렇기에 저는 수진청소년과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싶어요!! 이런 이유들로 삶을 포기에는 앞으로도 밖에 나가 행복한 일들이 많이 있고 나 스스로 하고 싶은 것들도 많아 아쉬울거 같아요.
제 답변을 읽게된다면 게시판에